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계의 함정 (문단 편집) === [[상관관계와 인과관계|잘못된 인과관계 추론]] === 상관관계는 인과관계와 무관할 수 있다. 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간과한 결과 잘못된 결론에 이르는 통계도 있을 수 있다. * 명확하고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, 정크푸드의 대명사인 [[치즈버거]]를 자주 먹는 사람들이 오히려 [[암]] 사망률이 낮다는(?!) 터무니없는 통계가 있는데 사실은 암으로 죽기 이전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암 사망자의 비율이 줄어든 것이다(...). * 더 극단적인 사례로 '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보다 부상 당할 확률이 낮다'가 있다.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사고가 나면 부상이고 자시고 죽어버리기 때문에, 통계에는 '부상자'가 아니라 '사망자'로 처리되기 때문. * 다른 예시를 들자면, '햄버거를 매일 적어도 하루 1끼 이상 먹는 사람이 시험 성적이 낮다'라는 통계도 비슷한 예일 수 있다. 이는 햄버거가 마치 두뇌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는 통계이지만 실제로는 '''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사람은 식비에 쓸 돈이 적은 저소득층이거나 식사에 시간을 쓸 정도로 여유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''' 학업에 전념하거나 교육에 돈을 투자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낮은 성적이 나왔을 가능성이 더 높다. 따라서, 이와 같은 통계가 나오는 과정에서 비교집단의 소득수준, 학업시간 등을 동일하게 통제하지 않고서는 신뢰할만한 통계결과로 보기는 어렵다.[* 또한 이렇게 상관관계의 중간에 끼어들어 겉으로는 이상해 보이는 통계가 발생하게 하는 [[변인]]을 매개 변인이라고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